요약:
- 호주 최저 임금 근로자(전체 근로자의 1/4 정도)의 임금이 3.75% 인상
- 공정 근로 위원회(Fair Work Commission, 이하 FWC)의 이번 결정은 최저 임금이 시간당 $23.23달러에서 $24.10달러로 인상된다는 뜻
FWC는 내년 (2024-2025) 임금 인상률 결정을 내린 후, 수 백만 명의 호주 근로자에게 최저 임금이 3.75% 인상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국 최저 임금이 주당 $882.80 또는 시간당 $23.23에서 주당 $915.90 또는 시간당 $24.10로 인상된다는 의미이다.
호주 전체 근로자의 4분의 1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번 결정은 2024년 7월 1일부터 유효할 예정이다.
FWC는 매년 경제 여건과 성별 임금 격차 해소 등 폭넓은 목표를 고려해 근로자들의 최저 임금 인상 여부와 인상폭을 결정한다.
2024년 6월 3일 월요일 결정에서 Fair Work는 이번 인상률을 결정할 때,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생활비 압박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우리는 노동 생산성이 4년 전보다 높지 않고 최근에야 생산성 증가율이 회복되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율보다 훨씬 높은 금액만큼 보상 임금을 인상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호주 노동 조합 협의회(Australian Council of Trade Unions)는 최저 임금을 5% 인상하기를 원했지만, 이 단체의 대표(샐리 맥매너스)는 3.6% 이상 인상은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서, “3.6% 이상의 인상률은 사람들이 생활비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만 따라잡아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호주에서 소규모 자영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들의 대표는, 이번 인상률이 소규모 자영업자 사업가들에게 무척 부담스러운 인상률이라고 말하면서, 살아 남지 못하는 소규모 자영업의 숫자가 늘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높은 임금 인상률은 계속 유지되기 어렵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이번 임금 인상률은 2024년 7월 1일에 다시 소폭 인상되는 Superannuation 인상률에 더해 소규모 자영업 사업가들에게 많은 부담으로 현실화 될 예정이다.

